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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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서울모터쇼서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3.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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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 스포츠 카페 시리즈 CB650R(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 로드스포츠 CBR500R과 CBR650R, 어드벤처 CB500X,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혼다코리아 제공>

혼다코리아는 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규 미들급 모터사이클 5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모터사이클 5종은 로드스포츠 ‘CBR500R’, ‘CBR650R’, 네오 스포츠 카페 시리즈 ‘CB650R’, 스포츠 네이키드 ‘CB500F’, 어드벤처 ‘CB500X’ 등이다.

완전 변경 모델로 공개되는 ‘CBR500R’은 강인한 모습의 새로운 디자인을 채용하고 기존 모델보다 핸들 위치를 낮게 설계해 스포티한 라이딩 포지션을 확보하는 등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500F’는 국내에 새롭게 도입되는 모델로 테이퍼 핸들, 슈라우드와 같은 기계적 매력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채용해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당당한 인상을 완성했다.

‘모험심을 불러 일으키는 모터사이클’ 콘셉트로 개발된 미들급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CB500X’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디자인과 19인치 프론트 휠을 채택하고 최저 지상고를 높여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어드벤처 주행을 즐길 수 있다.

미들급 로드스포츠 머신 ‘CBR650R’은 혼다의 최첨단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의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모델이다.

업그레이드된 엔진으로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스포티하며 날카로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HSTC, ABS 등 혼다의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라인업에 적용되는 고급사양이 탑재됐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650R’에는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본연의 가치인 스포티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을 미래지향적으로 해석한 ‘네오 스포츠 카페’ 콘셉트가 적용됐다. 기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없었던 트렌디하고 모던한 감성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서울모터쇼 혼다 전시관 내 ‘네오 스포츠 카페’ 콘셉트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이 혼다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의 매력과 네오 스포츠 카페가 선사하는 색다른 경험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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