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 77개…화학·철강·섬유제품서 경쟁력
이성태 기자  |  stlee@iheadline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20  16:32: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우리나라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3년 연속 증가해 77개까지 늘어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의 경쟁력 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글로벌 수출시장 1위 품목은 2014년 67개, 2015년 68개, 2016년 71개를 거쳐 2017년에는 77개로 세계 12위를 기록했다.

1위 품목의 총 수출액은 1407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24.5%를 차지했다.

   
▲ <자료=한국무역협회>

1위 품목 중 화학제품(31개), 철강(13개), 섬유제품(8개)이 67.5%의 비중을 보였다. 특히 화학제품은 1위 품목이 전년보다 6개 늘어나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77개 1위 품목 중 48개는 중국, 일본, 미국, 독일이 바짝 뒤쫓고 16개는 점유율 격차가 5%포인트 미만에 불과했다.

1위 제품 가운데 비중이 가장 큰 화학제품의 경우 독일과 미국의 2위 품목이 전년보다 2개와 3개가 늘어 이들의 추격을 경계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 <자료=한국무역협회>

우리나라는 중국과 대부분의 1위 품목에서 경쟁 중이며 일본과는 화학·철강제품에서 선두를 다투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경쟁국 가운데 중국은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이 1720개로 가장 많았고 독일(693개), 미국(550개), 이탈리아(220개), 일본(171개)이 뒤를 이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이유진 연구원은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의 비중이 급속도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의 꾸준한 증가는 수출품목 다변화와 성장동력 확보에 청신호”라면서도 “수출여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 및 주요 선진국과 경합하는 품목이 여전히 많아 첨단 기술 중심의 신규 품목 발굴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4길 9 라이온스빌딩 10층 1003호  |  대표전화 02-720-1745  |  팩스 02-720-1746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한정곤  |  발행처:헤드라인미디어
등록번호:서울중, 라00692(등록일자 1998년 2월25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서울아03173(등록일자 2014년 5월29일)  |  발행일자:2013년 11월26일
Copyright © 2013 헤드라인미디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