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고용한파 속에서도 건설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희건설, 아이에스동서 등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기계공학, 전기·전자, 화학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등의 분야의 신입사원 모집하다. 오는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 2019년 7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학점 4.5점 만점 기준 3.0 이상, 정해진 점수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반기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5급과 6급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5급이 사무직(일반·전문), 기술직(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등이며 6급은 사무직(행정), 기술직(토목·조경·건축·기계·전기) 등이다. 오는 19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하는 인원이며 교육(1개월)·인턴과정(3개월) 평가 결과 등에 따라 부적합자 제외 후 정규직 전환 예정이다. 지원자격·전형절차·채용 시 우대제도·전형일정 등은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희건설은 건축, 토목, 광양사업소, 건설본사(건축견적·구조, 전략, 홍보) 등의 분야의 경력·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1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건설현장은 2(3)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필수사항으로 기재된 관련 경력·자격증 보유자 등이다.
아이에스동서는 개발사업, 도시정비, 건축시공, 전기, 설비, 안전·보건, 자금 회계 등의 분야의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오는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관련 전공자, 경력직은 업무경력 충족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이밖에도 대림산업(20일까지), 대우건설(채용시까지), 계룡건설(19일까지), 쌍용건설(30일까지), 고려개발(21일까지), 금호건설(21일까지), KCC건설(채용시까지), 금강주택(21일까지), 에이스건설(19일까지), 한진중공업(18일까지), 대명건설(18일까지), 웰크론한텍(21일까지), 세영종합건설(30일까지), 스튜엇프라이스앤파트너스(24일까지) 등은 경력직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