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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전용 콘텐츠 1만5000편 확보…조기 확산 총력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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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6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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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5G 조기 확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6일 5G 조기 확산을 위해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000개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VR 플랫폼 U+VR은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500편으로 확대한다. 세계 최고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에 직접 투자를 완료하고 VR 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 ‘구글’과도 공통 투자를 통해 VR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키로 하고 상반기 중 U+VR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한다.

VR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인 호랑 스튜디오와 독점 계약도 체결했다. VR 콘텐츠의 음향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 정상의 음악감독인 서울예대 김정배 교수와도 협업에 나선다.

콘텐츠 종류도 더 다양화한다. 유명 연예인과 1:1로 데이트하는 스타데이트를 비롯해 웹툰·여행지 감상 등으로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또 게임 VR 콘텐츠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 고용량 VR게임을 설치하지 않고 5G 네트워크를 통해 곧바로 실행해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VR게임 시범서비스도 상반기 중 제공한다.

이동통신사가 5G 전용 AR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자체 AR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전문 콘텐츠 기획사들은 물론 제작한 콘텐츠에 컴퓨터 시각효과를 더하기 위해 3D 그래픽 기술을 보유한 국내 시각특수효과 분야 최고 수준의 ‘덱스터’와도 협업한다. 덱스터는 국내 유일의 고품질 볼륨-메트릭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볼륨-메트릭 콘텐츠는 실사를 기반으로 360도 입체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적용해 만든 콘텐츠로 컴퓨터 그래픽이 아닌 실사 영상을 360도 어느 방향이나 돌려가며 볼 수 있다.

본방송과 동시에 아이돌 멤버 3명까지 동시 시청이 가능한 공연 서비스인 U+아이돌라이브 역시 상반기 중 전용 콘텐츠를 7500개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1만3000편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U+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 수가 확대된다. U+게임은 리니지2레볼루션 등 총 11종의 인기 게임을 이달 중 우선 제공한다. 이 가운데 5종의 게임에 대해서는 가입 후 90일간 게임 이용 시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 무과금(제로레이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북미와 서유럽 등에서 클라우드 게임 베타 서비스를 제공 중인 미국 엔비디아와 제휴해 국내에서도 PC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포함한 500여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국내 최초로 하반기 단독 출시한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데이터센터에 지포스나우 게임 서버를 설치하고 5G 스마트폰 등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5G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핀란드 ‘해치 엔터테인먼트’와 5G VR게임 독점공급 양해각서를 체결, 5G 모바일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출시도 준비 중이다.

U+프로야구·골프 등 스포츠 서비스는 5G 기술을 접목해 기능이 강화됐다. 세계 최고의 타임슬라이스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4D 리플레이’와 독점 계약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돌려볼 수 있게 됐다.

U+프로야구는 4K 초고화질로 촬영해 경기 중에도 경기장 구석구석의 모습을 확대해 볼 수 있고 서울 잠실구장에는 60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타석과 홈플레이트에서의 경기 모습을 각도와 시간을 돌려가며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는 SBS골프와 제휴해 KLPGA 경기를 U+골프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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