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출시…드라이브 와이즈 기본 탑재
상태바
기아차, ‘2020년형 스팅어’ 출시…드라이브 와이즈 기본 탑재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5.08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0년형 스팅어 외관.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8일 안전성과 상품성이 강화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됐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내믹 밴딩 라이트(DBL),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 조절장치가 신규 적용돼 안전성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이 강화됐다.

모든 모델에는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이 탑재돼 정숙성이 개선됐으며 공기청정모드도 신규 적용돼 사용 편의도 높아졌다.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는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다.

▲ 2020년형 스팅어 실내 인테리어. <기아차 제공>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할 경우 미쉐린의 썸머 타이어와 올 시즌 타이어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다.

‘2020년형 스팅어’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T 프라임 3524만원, 2.0T 플래티넘 3868만원, 3.3T 4982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프라임라이트 3740만원, 프라임 3868만원, 플래티넘 4211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팅어는 드라이브 와이즈 적용 확대로 안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정숙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이 업그레이드됐다”며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에 걸맞은 주행감성과 강화된 안전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