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규 임대사업자로 5393명이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965채 증가했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2만9000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달 5474명 대비 1.5% 감소했으며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4256명으로 전달 4198명보다 1.4% 증가했다.

다만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929명으로 전달 2008명보다 3.9% 줄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137명으로 전달 1276명 대비 10.9% 감소했다.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1만채로, 지난달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달 1만1057채보다 0.8%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7971채가 신규 등록돼 전달 7824채 대비 1.9% 증가했다. 다만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800채로 전달 3839채보다 1.0% 줄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94채로 전달 3233채 대비 7.4% 감소했다.

김윤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