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3년 내 매출 50% 수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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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3년 내 매출 50% 수출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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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욱 캐리어에어컨 해외전략실 상무(왼쪽)와 란완초안 완이 대표가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이 중국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와 손잡고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출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지난 14일 중국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 ‘광동완이 전자상거래 유한회사’와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을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공기청정기 에어원(AIR ONE) 등 캐리어 브랜드를 적용한 전문 가전 제품을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삼아 미국·인도·중동·태국·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차례로 진출해 3년 내 회사 매출액의 50%를 해외 수출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이번 계약으로 당사가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판매 역량이 입증됐다”며 “신제품·신시장·신유통의 혁신을 거듭해 세계 시장에서 획기적인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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