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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독일서 태양광 모듈 ‘네온 R’ 공개…효율·출력 개선
조선희 기자  |  sunhee@iheadlin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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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6  12: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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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9’에 참가해 ‘네온 R’ 등 기본보다 효율과 출력을 개선한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 전면의 전극을 없애 빛의 흡수를 극대화한 ‘네온 R’은 22%의 국내 최고 효율을 달성한 초고효율 프리미엄 제품이다. 태양광 모듈은 효율이 높을수록 동일한 면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전력량이 늘어난다.

효율은 향상시키면서 출력도 기존 제품보다 15W(와트) 늘려 국내 업체 최고 출력인 380W(60셀 기준)로 끌어올렸다.

LG전자는 셀 설계 최적화로 모듈 효율 20.7%, 출력 355W(60셀 기준)를 구현한 ‘네온 2 V5’도 선보였다.

‘네온 2 V5’에는 전기의 이동 통로를 분산해 전기적 손실을 최소화 한 ‘첼로’ 기술이 적용됐다. 첼로 기술을 통해 ‘네온 2 V5’는 전극이 12개로 출력이 높고 전극의 두께가 가늘어 빛의 흡수가 용이하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솔라 루프’도 선보였다. ‘솔라 루프’는 자동차의 지붕에 장착하는 태양광 모듈로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거리를 늘려주는 역할을 한다. 중형차 기준 1년에 약 1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LG전자는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올해부터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솔라 루프’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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