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는 오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GT 모델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전시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 차량인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최대 출력 600마력, 제로백 3.5초 등 강력한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로 넓은 운전석, 넉넉한 트렁크 공간, 2+시트 배치 등 GT카의 편안함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4초 만에 개폐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RHT)과 아름다운 바디 라인 등 이탈리아만의 감성을 전달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한국 페라리 공식 수입사 FMK의 페라리 브랜드 총괄 조경호 전무는 “영남지역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팝업 전시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구·영남 지역 고객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