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내달 4일 ‘베리 뉴 티볼리’ 출시…사전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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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내달 4일 ‘베리 뉴 티볼리’ 출시…사전계약 돌입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5.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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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20일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베리 뉴 티볼리’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다음달 4일 출시되는 ‘베리 뉴 티볼리’는 쌍용차 최초의 1.5 터보 가솔린 엔진을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정숙성도 향상돼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며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동급 최대 427ℓ 적재공간의 뛰어난 활용성도 그대로다.

▲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베리 뉴 티볼리’ 실내 인테리어. <쌍용차 제공>

동급 최초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도 탑재했다

외관디자인은 기념비적인 반향을 불러 온 이전 모델의 디자인에 SUV 고유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높였고 크게 향상된 주행성능에 부합하는 다이내믹함을 살렸다.

▲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 ‘베리 뉴 티볼리’. <쌍용차 제공>

인테리어 디자인은 신차 수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해 첨단 기술의 편리함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가격은 가솔린 모델 V1(M/T) 1668만~1718만원, V1(A/T) 1828만~1878만원, V3 2040만~2090만원, V5 2193만~2243만원, V7 2355만~2405만원, 디젤 모델 V1 2045만~2095만원, V3 2230만~2280만원, V5 2378만~2428만원, V7 2535만~2585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쌍용차는 사전계약 구매 시 출고선물로 티볼리x커버낫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루어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브랜드의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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