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안성 소재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경영진과 실무 관리자들이 쌍용차 고유 브랜드 가치와 제품 아이덴티티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쌍용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은 경영진과 시니어 관리자 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열린 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취임한 예병태 신임 사장이 참석한 첫 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인 만큼 ‘Let’s explore the SYMC Identity’를 주제로 쌍용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이 오갔다.
또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제품 디자인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을 가지기 위해 사외 브랜드 전문가 등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심화될수록 확실하고 독특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정립이 중요하다”며 “라운드 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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