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24일 창원공장이 최근 GM의 품질 평가 시스템인 제조공정품질(BIQ) 평가에서 ‘레벨4’를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BIQ는 GM의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공장의 제조 공정 품질 전반을 평가하는 지표로 레벨1~5 각 단계에 맞는 항목을 평가해 달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창원공장이 인증에 성공한 BIQ 레벨4는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로 뛰어난 제조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김선홍 창원공장 본부장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국내외 고객에게 제공해 창원공장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