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일본 상륙…시장 지배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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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일본 상륙…시장 지배력 높인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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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일본에 런칭했다.

LG전자는 지난 4일 일본 도쿄 국립신미술관에서 ‘LG 시그니처’ 출시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건축의 거장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도쿄 국립신미술관은 미술관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이탈리아 사진작가인 델피노 시스토 레그나니가 ‘시그니처’의 미니멀리즘 디자인, 핵심기술을 표현한 사진작품도 함께 전시했다.

이외에도 영화감독·요리사·아나운서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시그니처’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담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영채 LG전자 일본법인장(상무)은 “일본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자국 브랜드의 영향력이 강한 시장”이라며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출시를 계기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서 지배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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