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0만원대 ‘갤럭시 A50’ 출시…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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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0만원대 ‘갤럭시 A50’ 출시…자급제 모델 사전 판매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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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A50.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최신 플래그십 제품의 혁신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A50’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 공식 출시에 앞서 10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옥션, 위메프, 11번가를 통해 ‘갤럭시 A50’ 자급제 모델 3000대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50’는 베젤을 최소화한 대화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게임과 영상 등의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더했으며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제품이 놓인 상태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후면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해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5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색상은 코랄, 블랙, 화이트 등 3가지며 오는 14일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공식 출시된다. 가격은 47만3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1까지 ‘갤럭시 A50’를 구매·개통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갤럭시 프렌즈 케이스 또는 정품 월렛 커버 등을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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