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일부지역 안개 짙어…낮 기온 30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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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맑고 일부지역 안개 짙어…낮 기온 30도 내외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6.13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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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3일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강원영서와 전라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오늘 낮 기온은 22~30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4~19도·낮 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15~19도·낮 기온은 21~28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영서와 충남남부내륙, 전라내륙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내려가면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모레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제주도남쪽 먼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은 모레부터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된다.

내일(14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낮부터, 전남과 경남은 오후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모레(15일)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상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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