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5만7103건…작년比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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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 5만7103건…작년比 15.8%↓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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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7103건으로 1년 전 6만7789건보다 15.8% 줄었다고 국토교통부가 17일 밝혔다.

전달 5만7025건보다는 0.1% 증가했다

이로써 1~5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25만9215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37만2368건보다 30.4% 감소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2만6826건으로 23.5% 줄었고 지방은 3만277건으로 7.5% 감소했다.

1~5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11만5440건)이 43.4% 감소했고 지방(14만3775건)은 14.6%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3만5710건으로 15.0%, 아파트 외 거래량은 2만1393건으로 17.1% 각각 감소했다.

1~5월 누계 기준으로도 아파트 거래량(16만2961건)과 아파트 외 거래량(9만6254건)이 각각 34.1%, 23.0% 줄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905건으로 1년 전 14만8835건보다 6.8% 증가했다. 전달 16만1744건보다는 1.8% 감소했다.

이로써 1~5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85만3808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79만4668건보다 7.4%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9.8%로 1년 전 40.3%, 전달 40.3%보다 각각 0.5%포인트 감소했다.

▲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0만4633건으로 5.0% 증가했고 지방은 5만4272건으로 10.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7만3762건으로 12.6% 늘었고 아파트 외 역시 8만5143건으로 2.2% 늘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9만5605건이 7.6% 증가했고 월세(6만3300건)는 5.6% 늘었다.

1~5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6%로 0.1%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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