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4일부터 엔트리 SUV ‘베뉴’ 사전계약…1473만~21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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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4일부터 엔트리 SUV ‘베뉴’ 사전계약…1473만~2141만원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6.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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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트리 SUV ‘베뉴’.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19일 엔트리 SUV ‘베뉴’의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오는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베뉴’는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삶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혼술·혼영 등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스타일이 구현됐다.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도 확보했다.

전방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도 갖췄다.

다양한 맞춤 사양도 강점이다.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FLUX 트림, 차량 IoT·PET(반려동물)·오토캠핑 등 다양한 TUIX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프리미엄 스피커 등의 TUIX 아이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로 1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스마트 1473만~1503만원(수동변속기 기준), 1620만~1,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1829만원, FLUX 2111만~2141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밀레니얼 세대의 1인 라이프스타일을 ‘혼라이프’로 정의하고 이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SUV가 베뉴라는 콘셉트 아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베뉴가 등장하지 않는 독창적인 연출의 광고로 밀레니얼 세대에게 다가간다. 혼자 하는 낚시나 브런치 타임, 경제적인 독립, 비오는날 방 안에서 빗소리 듣기 등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즐거운 ‘혼라이프’의 순간들을 은은한 색채감으로 담아내 베뉴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20세기 최고 샹송가수인 ‘에디트 피아프’의 히트곡 ‘밀로르’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해 경쾌함을 더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37명에게 선루프, 현대스마트센스, 드라이빙 플러스와 같은 옵션 사양무상장착을 지원하는 ‘옵션 Free’ 이벤트, 출고 후 3개월간의 주행거리에 따라 에어컨 필터 또는 엔진 오일 교환 쿠폰을 제공하는 ‘러닝카’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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