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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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카카오페이와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도입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6.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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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카카오페이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임차인에게 전세금을 반환해주는 HUG의 대표 서민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

HUG는 오는 9월부터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향후 고객들은 카카오페이를 통해 전세금보증에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전세금보증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이 HUG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신청서류를 FAX나 이메일로 제출해야 했던 것과 달리 카카오페이 전세금보증은 보증신청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가입 전 과정을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보증 서비스다.

이재광 HUG 사장은 “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금보증서비스 도입으로 전세금보증을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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