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 ‘보헤미안 랩소디’, ‘알라딘’에 대한 사랑이 OST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지니뮤직은 CGV아트하우스에서 개최하는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 영화 기획전과 협업해 색다른 이벤트와 영화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공포·빌런(악역)·29금’ 등 세 가지 테마를 주제로 총 17편의 영화를 선보이는 어른들을 위한 장르영화 기획전이다.

지니뮤직은 애플리케이션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CGV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먼저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기획전의 다양한 영화를 소개하고 OST를 추천할 뿐만 아니라 11일 오픈하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OST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청각으로 느낄 수 있는 진정한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철 이색 장르영화 기획전을 찾은 이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CGV아트하우스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점에 특별 체험존을 마련한다. 체험존에서는 ‘지니xCGV아트하우스 제1회 호러모의고사’와 ‘OST 듣기평가’ 등 이색 이벤트를 통해 영화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모의고사 인증 후에는 시네마 어덜트 베케이션x토끼리 작가의 극장 빌런 시리즈 배지를 특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12일 저녁 7시30분 대학로점에서 상영하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나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광주터미널점에서 상영하는 ‘나인송즈: 오리지널’을 관람할 경우 지니뮤직 모바일 전용 이용권을 전원 증정한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