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8~10월 내수 판매 강화를 위해 전국 지점·대리점에서 우수 영업담당 특별 위촉에 나선다.

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위촉기간 중 르노삼성차 지점·대리점에 새로 위촉된 영업담당에게는 판매수수료와 별도로 일정 조건 충족 시 6개월간 국내 최고 수준인 총 900만원의 기본활동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 세일즈 입문교육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전문 영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업담당 위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지점·대리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지난달 ‘더 뉴 QM6’ 출시 후 내수 판매가 전달보다 23.4% 증가했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크로스오버 SUV ‘XM3 인스파이어’ 출시가 예정돼있다”고 말했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