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리고 곳곳 비소식…제주도·남부지방 오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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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곳곳 비소식…제주도·남부지방 오후에 그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8.1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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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충남·전라도·경남서부·제주도 등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늘 낮 기온은 29~35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23~27도·낮 기온은 29~36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23~27도·낮 기온은 28~35도가 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아 불쾌지수가 매우 높겠다.

내일은 제9호 태풍 ‘레끼마’에서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가장자리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 충남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에 그치겠다. 한편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충청북부내륙과 강원영서남부, 전북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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