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개관…69·84㎡ 319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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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6일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 개관…69·84㎡ 319실 공급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8.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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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16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일대에 공급하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5층~지상 24층·25층 총 2개 동으로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69㎡ 115실, 84㎡ 204실 등 총 319실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인근에 진행 중인 대형 개발호재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받는다.

먼저 ‘제2의 판교’로 지목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서울·판교·광교 등으로 이어지는 지식산업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은 기본계획수립을 착수했다.

GTX-C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총 72.4km로 건설되는 노선으로 과천에서는 정부과천청사역에 신설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개통시 양재역까지는 약 4분, 양재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3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약 7분대에 강남진입이 가능하다.

과천~위례선 복선전철을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장하는 안도 검토 중이다. 인근에서는 쇼핑·업무·숙박·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과천의 최중심에 입지한 만큼 이미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과천시청·과천경찰서·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도보이용권 내 과천초·문원초·청계초·문원중·과천중앙고·과천고 등 명문 학군이 있으며 과천중앙공원·관악산·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서는 관악산 조망도 가능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4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과천대로를 이용해 승용차로 약 15분이면 서울 사당에 도착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진입할 수 있는 양재IC까지는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최신 주거 트렌드도 적용됐다. 먼저 모든 타입 2.7m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높은 천장고를 활용해 가구 상부에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단지 지하에 세대개별창고를 마련해 무겁고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모든 타입에 무상 제공되는 옵션 항목도 눈에 띈다. 단지는 주방 상판·벽체를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 3구 하이브리드 쿡탑을 제공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더할 예정이며 빌트인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빨래건조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부 타입 4베이 판상형(84㎡A·B), 거실 2면 개방(84㎡C·D·E) 평면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다. 또 안방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설계해 젊은 여성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 또한 접목돼 조명·난방,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당첨자 관리 규제를 받지 않는다.

접수는 300실 이상 오피스텔 인터넷 청약 의무화에 따라 금융결재원 청약사이트 아파트투유에서 가능하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 체결은 29~30일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3-7번지에 마련된다. 오픈 3일간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 6번 출구와 정부과천청사역 9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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