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출시…2256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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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출시…2256만원부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8.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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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13일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국내 SUV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뒤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가 적용돼 5~10W 규격인 경쟁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휴대폰은 충전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돼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세련된 외관 이미지에 필수적인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됐고 프라임 이상 모델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와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패키지Ⅰ이 기본 적용됐다.

C5 플러스 모델 이상을 선택할 경우 여름철 쾌적한 여행에 필수적인 동승석 통풍시트는 물론 동급 최고 사양인 4-way 럼버서포트가 적용된 운전석 전동시트까지 최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줬다가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동급 유일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동급 유일 2열에도 적용되며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 역시 적용됐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보다 최대 193만원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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