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오픈…현지 비대면 채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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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오픈…현지 비대면 채널 강화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8.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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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이라는 해외진출 전략과 현지 비대면 채널 강화 등을 위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스마트뱅킹 신설·인터넷뱅킹 고도화 등 비대면 서비스 강화,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 대량정보 일괄 처리가 가능한 국외 정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IBK글로벌 표준 패키지 구현은 해외 영업망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새로운 해외 네트워크 확대 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업은행은 기대했다.

기업은행은 홍콩·프놈펜·뉴델리 지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모든 국외지점과 해외법인에 새로운 국외전산 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12개국에 58개 해외점포를 가진 기업은행은 ‘IBK아시아금융벨트’ 구축과 함께 2025년까지 총 20개국에 165개 점포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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