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 10년 연속 무분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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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올해 임금교섭 조인식… 10년 연속 무분규 교섭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8.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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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이 임금협상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오른쪽)와 정일권 노동조합위원장이 임금협상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자동차가 16일 오전 평택 본사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교섭 조인식을 가졌다.

쌍용차는 지난 1~2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74.6%의 찬성률로 합의안을 가결시키며 2019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 짓고 2010년 이후 10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2000원 인상, 경영위기 타개 동참 장려금 100만원 지급, 상여금 지급주기 변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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