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일 오전 서울 종각역직영점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5G 개통을 기념해 ‘U+갤럭시 노트 어워즈’와 ‘이색S펜 사인회’를 진행했다.

U+갤럭시 노트 어워즈는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객 5명과 신규 고객 5명 등 총 10명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노트1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 1명과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5번 이상 구매한 고객 3명, U+멤버십 각종 프로모션 최다 응모고객 1명까지 총 5명에게 갤노트10 신규 단말을 지급했다.

또 행사가 진행된 종각역직영점 예약가입 고객 5명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태블릿 ‘갤럭시 탭S5e’를 제공했다.

이날 출시 행사에는 LG유플러스에서 국내 단독으로 무료 체험이 가능한 세계 최초 5G 기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GeForce NOW)’가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가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게임패드 ‘글랩(glap)’과 함께 시연해 지포스 나우 서비스의 실감나는 그래픽이 선보였다. 서비스는 9만 5000원(프리미엄) 이상의 5G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10월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개통 첫날인 이날 사전개통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9만9000원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마련한 8~9월 구매 혜택과 함께 사용하는 고객은 갤럭시 버즈를 무료로 구입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의 광고 모델이자 영화 ‘기생충’에서 부잣집 딸 역할로 큰 인기를 모은 배우 정지소와 함께하는 ‘이색 S펜 사인회’도 열렸다. 현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은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객이 아닐 경우에는 포토존 사진 촬영만 가능하다.

배우 정지소는 “요즘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U+AR을 활용한 ‘인싸’ 놀이 삼매경에 빠져있다”며 “갤노트10 개통 행사에 초대돼 영광이고 LG유플러스 5G 발전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U+갤럭시 노트 어워즈에 초청된 갤럭시 노트1 이용고객 김용원(남·광진구) 씨는 “U+갤럭시 노트 어워즈를 수상해 얼떨떨하고 기쁘다”면서 “국내 최고 수준인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를 하루 빨리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선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