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 매매거래량 6만7349건…작년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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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 매매거래량 6만7349건…작년比 5.7%↑
  • 김윤태 기자
  • 승인 2019.08.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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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7349건으로 1년 전 6만3687건보다 5.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토교통부가 22일 밝혔다. 전달(5만4893건)보다는 22.7%가 늘었다.

1~7월 누계로는 38만1457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50만1082건보다는 23.9% 감소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3만4471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9% 증가했고 지방은 3만2878건으로 8.9% 늘었다.

1~7월 누계 기준으로는 수도권이 17만6855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3% 감소했고 지방은 20만4602건으로 11.8%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4만4391건으로 12.8% 늘었고 아파트 외는 2만2958건으로 5.7% 감소했다.

1~7월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24만2573건으로 25.8%, 아파트 외는 13만8884건으로 20.2% 각각 줄었다.

지난달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6만3885건으로 작년 같은 달 14만9458건보다 9.7% 증가했다.

1~7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15만6830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08만3444건보다 6.8%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작년 같은 달 41.7%보다 1.6%포인트 감소했으며 전달 39.4%보다는 0.7%포인트 증가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10만9165건)이 10.8% 증가했고 지방(5만4720건)은 7.5%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7만9614건)이 13.6% 증가했고 아파트 외(8만4271건)는 6.2%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9만8183건)이 12.6%, 월세(6만5702건)는 5.5% 각각 늘었다.

1~7월 누계 기준으로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이 40.4%로 작년 같은 기간 40.8%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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