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수험생·노년층 스카이 3G 폴더폰 사전예약…13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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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수험생·노년층 스카이 3G 폴더폰 사전예약…13만2000원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9.0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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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3G 폴더폰. [착한텔레콤 제공]
스카이 3G 폴더폰. [착한텔레콤 제공]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IM-F100)’을 공식 출시한다. 지난 2016년 6월 팬택에서 스카이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이 출시된 지 3년3개월 만이다.

착한텔레콤 관계자는 “주요 제조사에서는 3G 휴대폰의 생산을 중단했지만 음성통화를 위주로 하는 수험생과 유년층, 노년층 등 폴더폰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에게는 3G 폴더폰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폰보다 폴더폰을 먼저 출시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 말에는 LTE 스마트폰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스카이 3G 폴더폰은 기존 스카이가 갖고 있던 디자인과 감성을 이어받았다.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색상으로 채택했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FM라디오 등 폴더폰이 갖춰야 할 기본 기능에 충실했다.

폴더폰 이용자들의 사용 특성을 고려해 1100mAh의 배터리를 2개 제공하며 다양한 휴대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멀티 크래들도 기본 포함했다.

착한텔레콤은 5일부터 2주 동안 11번가를 통해 자급제폰 사전예약을 시행하며 사전예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유통할 계획이다.

가격은 13만2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사전예약 동안 11번가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주요 스카이 제품을 50% 할인받을 수 있는 13만2000원의 ‘스카이 쿠폰’을 모든 구매자에게 제공한다.

무선이어폰인 ‘스카이 핏 프로’를 공식가격인 5만9900원에서 50% 할인된 2만995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선충전기·보조배터리 등을 구매할 때도 최대 13만2000원에 해당하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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