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ICT 기술·자원 활용 5G시대 교육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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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 기술·자원 활용 5G시대 교육 격차 해소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9.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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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왼쪽)과 이종흔 메스프레소 공동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 본부장(왼쪽)과 이종흔 메스프레소 공동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교육 플랫폼 기업 ‘매스프레소’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매스프레소와 ‘데이터 기술 활용, 교육 격차 해소·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5G·인공지능(AI)·빅데이터·모바일 네트워크·유통망 등 양사가 보유한 ICT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미래 교육 혁신을 위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매스프레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수학문제 풀이 애플리케이션 ‘콴다’ 등 현재 보유 중인 교육 콘텐츠를 SK텔레콤 회원에게 서비스하고 다양한 관련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콴다 등 매스프레소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 등을 담당한다.

지난 2016년 2월 출시된 콴다는 2019년 7월 기준 누적 이용자수 350만명, 누적 이용건수 2억건, 누적 다운로드 건수는 400만건을 기록했다.

콴다의 대표 기능은 ‘5초 풀이 검색’, 스마트폰 카메라로 문제를 촬영하면 인공지능으로 문자와 수식을 인식 후 600만건의 문제 풀이 데이터에서 관련 풀이를 찾아 5초 내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관련 풀이가 없다면 ‘1:1 질문답변’ 기능을 활용해 대학생 선생님으로부터 7분 내로 자세한 풀이를 제공받고 채팅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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