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이 ‘2019~2020 볼보 인터내셔널 서비스 트레이닝 어워드(비스타)’를 개최한다.
비스타는 볼보그룹이 매 2년마다 개최하는 기술 올림픽으로 전 세계의 볼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정비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정비 지식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대회다.
정비사들의 팀워크 정신과 자부심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5000개 팀에서 2만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30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6월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개최된 2017~2018 비스타 결승전에는 총 40팀이 진출해서 경합을 벌였으며 써니(SUNNY)팀이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해 스피릿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상용차 업계 최초로 ‘볼보트럭 테크컬리지’를 개설하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함양한 정비사 양성에 꾸준히 투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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