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많고 아침·저녁 ‘쌀쌀’…밤부터 제주도 태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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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많고 아침·저녁 ‘쌀쌀’…밤부터 제주도 태풍 영향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09.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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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0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내일과 모레는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은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흐리겠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해 오늘 밤에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은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글피 낮까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 낮 기온은 21~27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14~21도·낮 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15~20도·낮 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제17호 태풍의 영향으로 글피까지 제주도와 동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3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와 하수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사전에 대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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