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미술관, 내달 11~13일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8인 작업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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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 내달 11~13일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8인 작업 현장 공개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09.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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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미술관이 다음달 11~13일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의 작업 현장을 둘러보는 오픈 스튜디오 ‘Nice to MEET YOU ALL’을 개최한다.

OCI미술관은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을 격려하고 창작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창작스튜디오는 지난 4월 입주한 김선영, 김수연, 김천수, 염지희, 임지민, 정재원, 정진, 정철규 등 8명 작가의 대표작과 최근 작업 과정들을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들은 오는 2020년 1월 서울 종로구 OCI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창작스튜디오 보고전 ‘2020 CRE8TIVE REPORT’를 앞두고 창작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해외 유망 작가와 그의 작업도 만나볼 수 있다. OCI미술관은 대만 관도미술관과 협약을 맺어 매년 꾸준히 레지던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종로에 별도로 아담한 공간을 마련해 R1211 레지던시를 운영 중이다.

R1211에 입주한 올해의 교환 작가는 대만의 ‘Shiu Shenghung’. 이번 행사에서는 페인팅과 설치를 넘나들며 기억과 그 저장소 사이의 복잡하고 유동적인 관계를 탐구하는 그의 작업 일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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