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월 구독형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 7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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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월 구독형 프로그램 ‘제네시스 스펙트럼’ 7개월 연장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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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G70·G80·G90 등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오는 2020년 5월 초까지 7개월 연장 운영한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 라인업을 바꿔가며 탈 수 있는 월 구독형 프로그램으로 계약기간 동안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본인이 원하는 차량을 골라서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의 월 구독료에는 각종 세금이나 보험, 기본 정비 서비스가 포함돼 있어 별도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

매월 149만원(부가세 포함)의 구독료를 내면 G70, G80, G80스포츠 3개 모델 중에서 매월 최대 2회씩 바꿔 탈 수 있다.

3개 모델 외에도 제네시스 플래그십 모델 ‘G90’까지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시승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오는 11일부터는 기존 구독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료 시승 이용 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범 프로그램임에도 지난해 12월 런칭 이후 2개월 만에 프로그램 정원을 달성하고 누적 가입 회원이 1300명에 이를 정도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구독 대기 고객이 약 360명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존 이용자 가운데 80%는 구독형 프로그램을 2개월 이상 연장 신청하는 등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콘셉트와 서비스 품질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국내 시장에 최초로 소개된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라며 “연장 운영 기간을 포함한 전체 기간 동안에도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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