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공덕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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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공덕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상시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0.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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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모델이 U+AR 애플리케이션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모델이 U+AR 애플리케이션으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5G 기반 문화공간인 공덕역 ‘U+5G 갤러리’에서 전문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는 5G 기술과 예술 작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춘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 곳곳에 전시된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LG유플러스 5G 고객이 아니어도 현장에서 제공되는 5G 스마트폰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U+5G 갤러리 도슨트 투어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최대 20명 단위로 관람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6호선 응암 방면 환승 공간에 마련된 ‘U+5G 팝업 갤러리’에 문의하면 된다.

LG유플러스는 주 3회(화·목·토) ‘U+5G 갤러리 고객 가족 초청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1시간 동안의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과 함께 이어서 인근 뷔페에서 무료 다이닝도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로 안성맞춤이다. U+5G 갤러리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uplus5g_gallery)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U+5G 갤러리는 지하철을 기다리며 즐길 수 있는 ‘플랫폼 갤러리’, 지하철 내부에서 감상하는 ‘열차 갤러리’, 이동하며 눈으로 즐기는 ‘환승 계단 갤러리’, 환승 거점에서 5G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팝업 갤러리’ 등 지하철에 들어와 탑승까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4개 공간에 마련됐다. 24명의 예술가가 준비한 총 88개 작품으로 구성됐다.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이 전시된 작품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U+AR’로 비추면 스마트폰 화면상에서 작품이 ‘움직임’을 가지게 된다. 정지된 발레리나의 그림을 비추면 U+AR에서 발레리나가 움직이며 공연을 펼치는 방식이다.

U+5G 갤러리는 2020년 2월29일까지 약 6개월간 공덕역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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