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소외계층 1000여명 초청 재능기부 문화공연
상태바
현대제철, 소외계층 1000여명 초청 재능기부 문화공연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10.17 1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문화가 산책 공연에서 보덕사 ‘관음합창단’이 당진 시민들 앞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과 당진시복지재단이 함께하는 문화가 산책 공연에서 보덕사 ‘관음합창단’이 당진 시민들 앞에서 합창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행사 ‘문화가 산책’을 개최했다.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 1000여명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그동안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던 현대제철 임직원 합창단과 아동센터 어린이들, 향토 가수 등이 함께 참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공연은 합창·연주·전통무용·현대무용 등 지역민들이 꾸미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효녀가수로 이름 난 ‘현숙’과 미스트롯 출신 ‘한담희’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응을 더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교통약자를 위해 10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와 차량 등 교통편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는 한편 공연을 관람한 이웃들과 지역 내 복지시설에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