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를 전시한다.
행사 기간 르노삼성차 부스에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와 SM3 Z.E. 전시와 상담을 진행하고 행사장 외부 도로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르노 트위지는 작은 차체로 좁은 골목길을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반차량 한 대 정도의 주차 공간에 최대 세 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갖춰 탑승자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으며 가정용 220볼트 전기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르노 트위지는 올해 10월부터 내수판매물량과 전 세계 수출 물량 모두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최근 한국 생산을 시작한 르노 트위지는 도심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결해줄 수 있는 훌륭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초소형 전기차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헤드라인뉴스(Headline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