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i’ 출시…속도 2배↑·비용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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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i’ 출시…속도 2배↑·비용 절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0.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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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i’. [삼성전자 제공]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i’.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동급 레이저젯 복합기보다 인쇄 속도가 약 2배 빠르고 유지비용은 저렴한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i’를 출시했다.

‘MX-i’는 A3 용지 사이즈까지 지원하며 A4용지 색상 기준 분당 최대 8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5만9136개의 노즐로 정교하게 잉크를 분사하고 고품질 안료를 적용해 물이나 물질을 용해하는 데 액체에 녹지 않으며 번짐 현상도 거의 없어 출력물의 보존성이 뛰어나다.

동일 가격 수준의 레이저젯 제품보다 장당 출력 비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월 4000장에서 1만장 수준의 출력 수요가 많은 금융∙통신∙교육 관련 업종의 사무실에 적합하다.

자동 노즐 테스트로 헤드의 이물질을 검출하고 제거하는 기능도 탑재돼 인쇄 품질 유지 보수도 편리하다.

인쇄 속도 차이에 따라 분당 최대 60매 ‘SL-P7400LX’, 분당 최대 70매 ‘SL-P7500LX’, (분당 최대 80매 ‘SL-P7600LX’ 등 총 3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410만9600원, 465만9600원, 652만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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