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62호로 전달(6만2385호)보다 3.7%(2323호) 줄었다고 국토교통부가 30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준공 후 미분양은 1만9354호로 집계돼 전달(1만8992호) 대비 1.9%(362호) 늘었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이 9666호로 전달(1만331호)보다 6.4%(665호) 감소했고 지방은 5만396호로 전달(5만2054호)보다 3.2%(1658호)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달 4899호에서 0.7%(33호) 감소한 4866호로 집계됐으며 85㎡ 이하는 전달 5만7486호에서 4.0%(2290호) 감소한 5만5196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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