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황사유입…일교차 15도 내외 ‘건강 유의’
상태바
[날씨]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황사유입…일교차 15도 내외 ‘건강 유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0.31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요일인 31일 전국이 맑으나 백령도지역에는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모레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모레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늘 낮 기온은 19~24도가 되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5~15도·낮 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모레 아침 기온은 4~15도·낮 기온은 17~21도가 되겠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된다.

지난 27일 중국북부지방과 고비사막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내륙지역에 잔류했다가 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현재 백령도지역에서 관측되고 있고 내일까지 우리나라에 황사 또는 연무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