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팀 최초 ‘2020 24시 시리즈’ 출전
상태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한국팀 최초 ‘2020 24시 시리즈’ 출전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11.11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2020 24시 시리즈’ 출전 차량 디자인. [한국타이어 제공]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2020 24시 시리즈’ 출전 차량 디자인.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020 24시 시리즈’에 도전장을 던지며 글로벌 모터스포츠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20 24시 시리즈’ 개막전으로 2020년 1월9~11일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펼쳐지는 ‘24시 두바이 2020’ 레이스 GT4 클래스에 메르세데스-AMG GT4 차량으로 출전한다.

드라이버 라인업은 조항우 대표 겸 선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김종겸 선수를 비롯해 페라리 챌린지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박재성 선수로 구성됐다.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카테고리인 ASA 6000 클래스에서 드라이버 챔피언과 팀 챔피언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벤츠 AMG,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의 코스를 주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로 한국타이어가 지난 201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참가 선수들에게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조항우 대표 겸 선수는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가능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라며 “글로벌 무대에 큰 한 걸음을 내디딘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