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50여 국가서 가전 관리앱 ‘LG 싱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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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50여 국가서 가전 관리앱 ‘LG 싱큐’ 운영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1.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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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가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인 ‘LG 씽큐’를 전 세계 150개국에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9월부터 고객들이 씽큐 애플리케이션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의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했다. 국내 가전업체 가운데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에 음성인식 기능을 추가한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사용자가 씽큐 애플리케이션에 제품을 등록한 다음 에플리케이션 화면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마이크를 누르고 “공기청정기 바람 강풍으로 바꿔줘”라고 말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음성을 인식해 제품을 작동시키는 방식이다.

또 “통세척이 뭐야” 또는 “김치 묻은 셔츠는 어떻게 세탁해”라고 물으면 씽큐 애플리케이션이 해당 내용을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통해 알려준다.

지난달부터는 소비자들이 씽큐 애플리케이션의 스토어에서 소모품과 액세서리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공기청정기를 씽큐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씽큐 애플리케이션이 필터 교체시점을 알려줘 소모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가전제품도 지난해 20종에서 올해 연말에는 24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가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더 강화하는 취지에 맞춰 명칭을 ‘LG 스마트씽큐’에서 ‘LG 씽큐’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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