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입중앙박물관서 여행사진 수상작 63개 작품 전시
상태바
대한항공, 국입중앙박물관서 여행사진 수상작 63개 작품 전시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1.13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항공이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항공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2만5800여점의 작품 중 63점을 선정했으며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일우 스페이스에서 시상식을 갖고 같은 장소에서 10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했다.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VR·드론·수중 촬영 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GO BEYOND) 등 두 부문에 걸쳐 여행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선정됐다.

총 58개 작품이 선정된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뤄진 조형물 ‘Vessel’을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노출을 잘 조절했다고 호평을 받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한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별상 부문은 드론과 수중카메라 등으로 촬영해 역동적인 순간을 담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Racing with Waves’ 등 총 5개의 특별상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수상작품이 인쇄된 엽서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작품마다 붙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작품에 대한 촬영의도와 여행스토리등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