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청 로비에서 진행한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전시를 21일까지 마무리하며 부산시청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부산시청 공무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출근시간에 비타민 음료를 제공하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프로모션도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21일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부산시청 공무원에게는 차량용 무선충전기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르노삼성차는 지난 8월부터 부산시청 로비에서 더 뉴 QM6 GDe 프리미에르 전시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삼성차가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메이드 인 부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시 공무원들의 르노삼성차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부산시 공무원들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지난주까지 100여대 구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거돈 부산시장 역시 캠페인 시작에 맞춰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더 뉴 QM6 LPe 모델을 개인 구매해 지역 제조업 살리기에 솔선수범한 바 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11월 한 달간 구입비부터 현금지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20년형 SM6는 최대 33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1.6 가솔린 터보 모델인 SM6 TCe의 경우 특별 할인과 재고 할인을 더해 최대 530만원까지 구매 혜택이 늘어난다.

더 뉴 QM6 역시 옵션·용품·보증연장 등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구입비 지원은 GDe 모델 구매 시 150만원 상당, LPe와 dCi 모델은 100만원에 이른다.

또한 일부 재고 차량에 최대 150만원 할인, 5년 이상 노후차 교체 시 2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심양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