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 소재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판매업체 수암제약이 제품의 유통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암제약의 ‘킬로다운 발포다이어트’(비타민C,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제품의 원래 유통기한은 2019년 7월19일이었지만 이를 2021년 5월19일로 변조했다.
회수량은 5g×14포(70g)짜리 422개 박스로 총 29.54k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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