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7일 발표하는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넷(http://q-net.or.kr)을 통해 자격증 택배 신청을 접수한다.
제30회 공인중개사자격 시험응시자는 전국 20만3819명으로, 이 중 서울지역 응시자는 29.97%인 6만1081명이었다.
택배신청 대상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접수 당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접수방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q-net.or.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합격자 발표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오는 12월5일부터 받아볼 수 있다.
택배료는 수신자 부담으로 신청할 때 지정된 계좌(선불료 2500원)로 입금해야 하며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또한 기간 내 택배 신청을 하지 않은 합격자는 오는 12월9~11일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 받으면 된다.
교부 장소는 서울시시립미술관 관리동 1층 회의실이며 일시에 신청자가 몰리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3일 동안 합격자가 거주하는 주소지별로 나누어 자격증을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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