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렉스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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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아프리카 가나 의료기술 지원사업에 렉스턴 기증
  • 심양우 기자
  • 승인 2019.12.0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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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디피에 아쟈코 쿠시 주한가나대사, 심준엽 쌍용차 선행기획담당 수석연구원이 차량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구영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 디피에 아쟈코 쿠시 주한가나대사, 심준엽 쌍용차 선행기획담당 수석연구원이 차량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는 지난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가나 순야니 지역의 의료지원용 차량 기증식에서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 등 2대를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아프리카 가나 주민의 자궁경부암, 구강암, 얼굴기형 예방과 에이즈(AIDS) 등의 질병퇴치를 위한 보건의료교육과 의료기술 지원사업은 지난 2014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한 개도국의 과학기술 지원 사업 중 하나로 5년째 지속적인 원조 사업과 현지 의료인 교육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쌍용차는 해당 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2014년 당시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을 기증한 바 있으며 기증된 차량은 가나 순야니 지역에서 지역 순회 보건교육, 환자 이송, 의료서비스 지원차량으로 널리 활용돼 왔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기증한 제품들이 현지에서 의료용 지원차량으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 칸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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