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인크래프트 활용 코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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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인크래프트 활용 코딩 교육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2.0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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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시범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초등학생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시범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미국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이 코딩 교육 분야로 확대된다.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5개 도시 매장에서 블록형 건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한 코딩 무료 교육, 직장인 대상 오피스 365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마인크래프트는 다양한 종류의 블록으로 가상의 세계를 만들고 탐험하는 게임이다. 이를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은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코딩 능력을 기르고 디지털 역량·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코딩 수업은 알고리즘과 논리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과 실제 코딩을 통한 마인크래프트 게임 만들기로 구성된다.

SK텔레콤은 그간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알버트 로봇 기반의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코딩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마인크래프트 코딩 교육 희망자는 SK텔레콤 온라인 T월드에서 신청 가능하다.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은 올해 하반기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과 5G 기반 클라우드 게임인 ‘프로젝트 xCloud’ 시범 서비스 런칭에 이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세계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미션을 교육 현장에도 적용해 ‘아워 오브 코드’라는 글로벌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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