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에 새로운 색상 2종을 추가해 이번 주말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추가되는 색상은 로즈골드와 다크블루 등으로 기존 화이트, 블랙까지 총 4가지 색상의 제품이 판매된다.
로즈골드와 다크블루는 기존 휴대용 공기청정기에서는 보기 어려운 색상이지만 20~30대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색상이라는 점에서 새롭게 추가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퓨리케어 미니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갖춘 휴대용 공기청정기다. 한국공기청정협회, 영국알레르기협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등 국내외 8개 외부기관에서 모두 4개의 인증과 10개의 검증을 받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는 퓨리케어 미니에 소형 공기청정기 CA(Clean Air)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을 부여했다. 휴대용 공기청정기로서 두 가지 인증을 동시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처음이다.
사용자가 하루 12시간씩 사용할 경우 약 6개월에 한 번씩 필터를 교체하면 된다. 퓨리케어 미니 필터는 약 2000시간 지속된다. 필터 가격은 개당 1만원이다.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 PM 1.0 센서, 듀얼 인버터 모터,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 등을 탑재해 공기청정 성능이 탁월하다.
포터블 PM 1.0 센서는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한다. 듀얼 인버터 모터는 쾌속 모드 기준 분당 최대 5000rpm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빠르게 흡입한다. 토네이도 듀얼 청정팬은 깨끗한 공기를 빠르고 넓게 보내준다. 새로운 색상의 퓨리케어 미니 가격은 출하가 기준 30만9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