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한시적 혜택 정규 요금제 전환…5GX 프라임 6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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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한시적 혜택 정규 요금제 전환…5GX 프라임 6000원 인하
  • 조선희 기자
  • 승인 2019.12.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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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내년 1월1일자로 5G 요금제를 개편한다. 한시적으로 제공되던 데이터 완전 무제한 등 각종 혜택이 정규 요금제에 포함된다.

5GX프라임과 5GX플래티넘 요금제는 각각 월 8만9000원, 12만5000원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를 정규 혜택으로 제공한다.

5GX스탠다드는 월 7만5000원에 데이터 200GB를, 슬림은 월 5만5000원에 데이터 9GB를 제공한다. 아울러 5GX프라임 월 이용료는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6000원 인하된다.

[자료=SK텔레콤]
[자료=SK텔레콤]

5G요금제 프로모션으로 가입한 고객들 역시 강화된 데이터 혜택을 별도 신청 없이 받을 수 있다.

요금제에 따라 휴대폰 보험 무료·할인, 웨이브·플로 무료, 스마트기기 월 이용료 1~2회선 무료·할인 등 부가혜택도 제공된다.

5GX프라임 이상 요금제의 T가족모아 데이터 프로모션은 예정대로 연내 가입한 고객에 한해 혜택이 계속 제공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요금제는 월 8만9000원부터 데이터 완전 무제한을 제공해 월 10만원인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 T플랜 맥스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며 “월 7만5000원에 200GB를 제공하는 5GX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7만9000원에 150GB를 제공하는 LTE T플랜 스페셜과 비교 시 1000원당 데이터 제공량이 약 40%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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