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주상절리대’ 메달 발매…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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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주상절리대’ 메달 발매…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 마지막
  • 이성태 기자
  • 승인 2020.0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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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으로 문화재를 소재로 제작한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의 마지막 주제인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65호)를 발매한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은 지난 2017년 참매·매사냥을 시작으로 제주 흑우·제주 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 쌍향수등 5회에 걸쳐 발매됐다.

이번 편은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의 마지막인 6번째 작품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약 850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가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처럼 펼쳐져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가 대표적이다.

용암이 냉각과 수축을 하며 형성된 돌기둥의 크기는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판단되며 학술·경관적 가치가 높아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메달은 고품격 아트메달 형식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며 1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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